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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돌출 질병 산재 목도 많이숙이고 10시간 서서작업하고 까대기치고 작업할때 5kg정도되는 소재를 올려서 하는

목도 많이숙이고 10시간 서서작업하고 까대기치고 작업할때 5kg정도되는 소재를 올려서 하는 일을 3개월넘게 지원을 갔습니다 마칠때 허리 통증이 심하여 병원에가서 신경주사와 침치료등 병행 하며 버텼지만 더더욱 안좋아졌고 5.1번 디스크 돌출 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군대에서 다쳐서 현부심받고 물류회사에서 하루에500kg가량 넘게도 박스를 들고날랏구요 지금 보훈대상자 7급입이다 이번년도 4월에 mri상 디스크는 잇으나 수술안해도된다고 판단하였고 달리기 걷기 운동 생활 일등 무리없었습니다 6월부터 아파서 mri찍어보니 디스크돌출 신경압박 수술필요 라는 말을 들었어요 1.나이는 29살이고 경력이 솔직히 알바합쳐야 5년 되구요 허리 4.5번 작년에 수술하고 병원기록도 있기에 근골격계로 산재 승인이 많이 어렵다고하는데 저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2.회사가 2개로 나뉘어져있는데 하나로 합쳐지며 1년안된 계약직들은 퇴직금도 날라가고 5.1일부로 재입사 하였습니다 12월16일날 입사를하여 지금까지 억지로 통증참으며 다니고있어요 재입사기준 3개월안되면 개인사정상 그냥 짜를수도있고 휴직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떡하죠..3.이런 상황에는 어떡해야 하나요 미안해서 가족들에게도 말을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산재를 해본적도 없고 알아보려니 너무 막막하고 힘이드네요

안녕하세요. 한국공인노무사회-네이버 지식iN 상담 공인노무사입니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요약 안내해 드립니다.

근로자가 업무로 인하여 상병이 발병했다는 입증만 있다면, 사업주가 회피하더라도 이와는 상관없이 산재로 신청할 수는 있습니다.

질문자의 경우 발병 상병에 대하여 산재로 승인을 받아 산재 혜택을 받을 수만 있다면 그나마 최상의 결과일 것입니다.

즉, 이 사안은 핵심은, 업무로 인하여 발병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만 있어야만 산재로의 처리가 가능한 것입니다.

산재 처리는 회사가 아니라 본인이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고, 회사측이나 의료기관에서는 조력의무만 있을 뿐이며, 제3자의 경우는 변호사 혹은 공인노무사가 대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의 입장에서는 발병경위 및 그간의 직종, 경력, 취급품목 및 규격, 작업형태, 작업시간 및 자세 등을 설명하면서 주치의와 상담을 구하시어,

1) 발병상병이 업무상 발생한 급성 상병인 경우이거나, 업무상 발병한 직업병이거나 혹은 기존증이 있었을지라도 직업상 급격히 진행, 악화된 소견이 뚜렷한 경우에는, 산재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습니다.

2) 반대로 기왕증, 퇴행성 병변 등과 같이 업무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소견이라면, 차라리 산재 추진을 포기하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으며, 공상으로 처리될 수만 있다면 그나마 다행일 것입니다.

3) 이와는 달리, 업무상 발병했을 가능성이 상당하거나 이를 배제할 수 없다거나 하는 식의 다소 불확실하고, 모호하다면, 이경우 산재확률을 최대한 높히시려면 처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산재 승인시 혜택은, 1) 소정의 치료비, 2) 산재기간 중 취업할 수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기간에 대하여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3)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4) 재발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인 경우에는 업무상 발병을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산재로 인정받는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고, 준비과정 및 결과에 이르기까지도 약 6개월의 시일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는 성급하게 산재로 신청하지 마시고 사전에 유리한 입증 근거와 자료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바, 만일 다소 불확실하거나 여의치 아니하시다면 사전에 전문적인 자문 내지 상담이 바람직한 사안이라 감히 사료됩니다.

참고로, 산재기간은 근속기간에 포함되며, 이를 이유로 한 불이익 처우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당분간 사직하거나, 무리하게 업무에 종사치 마시고 치료에만 전념하실 수 있고, 만일 산재로 인정되지 아니한다면 건강보험으로의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상의 답변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오며, 만일 추가로 문의사항이 있으면 재차 별도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하루빨리 호전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