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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생산성없는 개인적 취미 학문 아닌가요? 모든의 학문의 기초는 철학이다, 인간의 대해서 탐구해야사회가 돌아간다 하는데 솔직히

모든의 학문의 기초는 철학이다, 인간의 대해서 탐구해야사회가 돌아간다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철학이 무슨 생산성이 있는 학문입니까?모든학문의 기초였다고 해서 지금 철학이 쓸모있고생산성있는 학문인가요? 수백년동안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탐구한다 뭐한다 하면서별의별 이론들 만들고 말싸움이나 하고있을동안 다른 학문들은 경제,과학,산업,국방 같은 분야에서 업적을 쌓아서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놨는데 철학은 뭐 한게 있나요? 지금 당장 전세계 과학자들이 갑자기 다죽는다그러면 전세계에 엄청난 피해가 생기겼지만전세계 철학자들이 다죽는다고 하면 실질적으로별 피해도 없잖아요 지금 철학자들이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있는지의문이고 자기들끼리 무슨무슨 이론 만들어서탐구히는게 사회의 이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철학 몰빵해서 관리 뽑는 시험도 철학으로 보고 철학자들이 국가 운영 했던 조선만 봐도 철학이사회에 영향을 깊게 끼치면 사회가 현실적인 문제들은해결안하고 현실에서 동떨어진 이야기나 하고 있는거같아질뿐인것 같습니다 성악설 성선설 연구할 시간에 항공기 기술 연구하는게더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는거 아닙니까?자유주의,공산주의,자본주의,민주주의 같은 사상을철학이 만들었고 그 사상들이 현대 사회를 지배하고있으니 철학이 중요한 학문이라는 주장도 그런 사상들이 등장한건 시대적 상황때문에 등장한거지철학자들이 연구하고 이론을 만들어내서 등장한게아니잖아요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발전한게 철학자들의연구 성과 때문이였나요? 평민들이 전쟁에 참여하기 시작하니 하는건 많은데대우는 안좋은 것에 불합리함을 느낀 평민들에 감정에서민주주의가 발전하기 시작한거고 시대적 상황이 만들어낸것이잖아요 공산주의가 등장한것도 철학자들의 고민에서 탄생한게아니라 산업혁명기 끔찍한 노동자 인권으로 인해쌓힌 노동자들의 시대적 상황이 만든거 아닙니까?어떤 사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철학자들은 거기에편승해서 사상을 만들어낸척 하면서 연구하는게 다인것 같습니다 철학은 개인적인 소양을 쌓는데 도움이 될수는 있어도그게 다일뿐 그렇게 중요한 학문이 아닌것같다는게제 생각입니다

질문자님의 문제의식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철학이 현실에 직접적인 ‘생산물’을 만들어내지는 않기 때문에, 산업적·기술적 가치 기준에서 보면 무용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철학의 본질은 ‘생산성’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의 근본을 묻고 토대를 점검하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기술도 그 기초에는 인식론과 존재론 등 철학적 물음이 존재했고, 법·윤리·정치철학 역시 제도와 사상에 깊은 영향을 끼쳐왔죠.

질문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철학이 시대적 배경에 영향을 받아 특정 사상을 해석하거나 이름 붙이는 역할에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철학의 무가치함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철학은 기존 질서를 의심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의 훈련이자, 사회를 유지하고 바꾸는 사유의 뿌리입니다. 생산성 중심의 사고가 지배적인 시대일수록, 철학의 존재 이유는 오히려 더 뚜렷해지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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